초이의 끄적끄적

오랜만에 가족 외식으로 양고기를 먹으러 도봉산 양고기를 방문했습니다!

부모님은 양고기를 처음 드셔 보셔서 걱정했는데

잡내도 안나고 맛있어서 두 분 다 좋아하셨어요 👍

( 아빠는 친구분들이랑 또 와야겠다고 저한테 가게 이름을 다시 물어보셨어요ㅋㅋㅋ )

주차공간은 협소한편입니다

역에서 얼마 멀지 않으니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

들어가는 길이 이뻐요..♥

실내와 실외에 모두 테이블이 있어요

저희는 날이 좋아서 실외에서 먹었어요👍

여기는 예약석이었는데 이뻐서 다음에는 예약해서 저기서 먹어봐야지 했습니당

삼각갈비 3인분, 갈비살 1인분, 메밀막국수 3인분을 시켰습니다

막국수 너무 맛있어요👍 꼭 고기랑 같이 드셔 보세요

( 그런데 홀직원분들이 너무 적으셔서 주문하기가 힘들어요....ㅠㅠ

저까지 정신없는 느낌...

주문도 2번이나 잘못 들어가서 수시로 주문 잘 들어갔는지 확인했습니닼ㅋㅋㅋ )

기본 상차림으로 미나리 겉절이가 나왔는데 

저희 가족은 미나리 덕후라 잘 먹었습니다ㅋㅋ

갈비살은 잘게 자른 뒤 마늘과 함께 계속 뒤집어주면서 익혀주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!!

같이 구운 마늘도 대존맛..

약간 돌돌 돌아가는 양꼬치집 기계가 된 느낌적인 늑끰....

막국수.. 존맛.... 2인분 시켰는데

다 먹고 하나 더 시켜 먹었어요 👍

( 여기도 미나리가 들어있넹 )

나가는데 강아지들이 너무 꿀잠을 자고 있었어요

개팔자가 상팔자....

ㅋㅋㅋㅋㅋㅋㅋㅋ

세상에서 젤 귀여운 시고르자브종.....♥

도봉산 양고기 위치